컬러 채우기는 '플러드 잇(Flood It)'이라 불리는 색 번짐 퍼즐이에요. 12×12, 총 144칸의 보드가 6가지 색으로 무작위로 칠해진 채 시작하고, 왼쪽 위 ● 표시가 붙은 칸이 내 영역의 원점입니다. 아래의 색 버튼을 누르면 원점과 이어져 있는 같은 색 영역 전체가 그 색으로 바뀌면서, 새 색과 맞닿아 있던 칸들을 흡수해 영역이 점점 넓어져요.
목표는 딱 하나 — 30번의 선택 안에 보드 전체를 한 가지 색으로 만드는 것. 규칙은 단순하지만 어떤 색을 어떤 순서로 고르느냐에 따라 필요한 횟수가 크게 달라지는, 순수한 계획형 퍼즐입니다. 시작 배치는 매 판 144칸 하나하나가 6색 중 무작위로 정해지기 때문에 외워서 푸는 정답이 없고, 매번 새로 읽고 계산해야 해요. 눈앞의 이득만 좇는 선택과 몇 수 앞을 내다본 선택의 차이가 기록으로 고스란히 드러나는, 짧지만 밀도 높은 두뇌 게임입니다.
모바일과 PC 모두 조작은 같아요. 보드 아래에 있는 6개의 색 버튼을 탭(클릭)하면 그 색으로 번집니다. 보드의 칸을 직접 누르는 게 아니라 색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에요. 지금 내 영역과 같은 색 버튼은 눌러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횟수도 줄지 않습니다. 상단의 '새 게임' 버튼으로 언제든 새 배치를 받을 수 있고, 판이 끝나면 뜨는 '다시하기' 버튼도 같은 역할이에요. 색이 바뀔 때는 칸들이 부드럽게 물들며 번지는 파동을 보여주는데, 시스템의 동작 줄이기 설정을 켜 두었다면 애니메이션 없이 즉시 바뀝니다.
보드는 항상 12×12 고정, 색은 항상 6가지, 제한 횟수는 30회입니다. 색이 번지는 방향은 상하좌우 4방향뿐이고 대각선으로는 이어지지 않아요. 유효한 색 선택 한 번마다 '남은 횟수'가 1씩 줄고, 횟수가 남은 상태에서 전체를 한 색으로 채우면 "완성! N번 사용"과 함께 클리어예요. 이 게임의 기록은 점수가 아니라 얼마나 적은 횟수로 채웠는가입니다. 지금까지의 최소 사용 횟수가 상단의 '최소 기록' 칸에 표시되고, 그보다 적은 횟수로 깰 때만 갱신돼요. 30회를 다 쓰고도 못 채우면 "아쉽! 횟수 초과"와 함께 실패이고, 실패해도 잃는 건 없으니 바로 새 판으로 재도전하면 됩니다.
Q. 최소 기록은 어디에 저장되나요?
지금 쓰는 브라우저에만 저장돼요(localStorage). 다른 기기에서는 보이지 않고, 브라우저의 사이트 데이터를 지우면 초기화됩니다.
Q. 지금 색과 같은 버튼을 누르면 횟수가 깎이나요?
아니요. 현재 영역과 같은 색 버튼은 무시되고 횟수도 줄지 않아요. 안심하고 눌러도 됩니다.
Q. 색 종류나 보드 크기를 바꿀 수 있나요?
이 게임은 12×12 보드와 6색으로 고정이에요. 대신 시작 배치가 매 판 랜덤이라 판마다 체감 난이도가 달라지고, 같은 조건이니 최소 기록 비교도 공정합니다.
Q. 실수로 누른 선택을 무를 수 있나요?
되돌리기는 없어요. 유효한 색 선택은 즉시 반영되고 횟수가 차감되니, 누르기 전에 흡수 범위를 눈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곧 기록입니다.
Q. 30번 안에 항상 깰 수 있나요?
배치가 무작위라 판마다 필요한 횟수가 달라요. 정해진 정답이 있는 퍼즐이 아니라, 주어진 배치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채우는지를 겨루는 게임입니다.
수를 아껴 목표 상태를 만드는 퍼즐이 좋았다면 모든 불을 꺼야 하는 라이트 끄기가 비슷한 재미예요. 색 덩어리를 읽는 감각은 별 터뜨리기와 컬러 라인에서도 이어지고, 논리적으로 칸을 채우는 네모로직도 잘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