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3 · 타자 연습
타자연습 — 한글 평균 타수와 타수 빨리 올리는 법
타자 속도는 보통 CPM(분당 글자 수, 타수)으로 잽니다. 화면에 나온 문장을 정확히 따라 치면 1분에 몇 글자를 치는지가 실시간으로 나오는데, 내 타수가 평균인지 궁금하다면 아래 기준표와 비교해 보세요. 타수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자세와 습관으로 올라갑니다. 그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한글 타수(CPM) 기준표
| 타수(CPM) | 수준 |
| 150 이하 | 독수리 타법 단계 — 자판 위치를 아직 외우는 중 |
| 150~300 | 입문~평균 — 화면을 자주 보며 치는 단계 |
| 300~500 | 익숙함 — 대부분의 문서 작업이 편해지는 구간 |
| 500~700 | 빠름 — 블라인드 터치가 몸에 밴 상태 |
| 700 이상 | 고수 — 생각하는 속도로 손이 따라감 |
CPM은 정확히 친 글자 수를 시간(분)으로 나눈 값입니다. 영문 WPM은 CPM을 약 5로 나눈 근사값(평균 40, 능숙 60~70, 고수 90+)입니다.
타수를 올리는 핵심 3가지
- 홈 포지션 고정: 왼손 ㅁㄴㅇㄹ(ASDF), 오른손 ㅗㅓㅏㅣ(JKL;)에 손가락을 얹고 시작합니다. F와 J의 돌기를 손끝으로 찾아 기준을 잡으면, 어떤 글자든 최소 이동으로 칠 수 있습니다.
- 블라인드 터치(자판 안 보기): 타수가 안 오르는 가장 큰 이유는 자판을 보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느려도 화면만 보고 치는 연습을 하면, 눈이 다음 글자를 미리 읽어 손이 앞서 움직입니다.
- 정확도 우선: 오타가 나면 지우고 다시 치느라 오히려 느려집니다. 속도를 10% 낮추더라도 틀리지 않는 리듬을 먼저 만드세요. 정확도가 안정되면 속도는 저절로 붙습니다.
손가락 담당 구역
빠른 타자의 비밀은 각 손가락이 정해진 열만 담당하는 것입니다. 검지가 가운데 두 열, 중지·약지·소지가 바깥으로 갈수록 한 열씩 맡습니다. 한 손가락이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 이동 거리가 길어져 느려집니다. 처음엔 어색해도 담당 구역을 지키면 며칠 만에 타수가 눈에 띄게 오릅니다.
자주 하는 실수
- 속도에만 집착: 오타 범벅이면 실질 타수는 오히려 낮습니다. 정확도 95% 이상을 유지하며 속도를 올리세요.
- 자판 쳐다보기: 눈이 손으로 내려가면 문장 흐름이 끊깁니다. 화면 문장에 시선을 고정하세요.
- 한 손가락 독주: 검지 두 개로만 치는 습관은 한계가 명확합니다. 열 손가락을 다 쓰는 게 정석입니다.
- 긴장한 어깨·손목: 힘을 빼야 손가락이 빨리 움직입니다. 손목은 띄우고 가볍게 두드리세요.
정리
정리: 한글 타수는 300~500 CPM이면 익숙한 편, 700 이상이면 고수입니다. 타수를 올리는 길은 ① 홈 포지션 고정, ② 자판 안 보고 치기, ③ 정확도 먼저. 매일 60초씩만 재도 며칠 만에 기록이 오르는 게 재미 포인트입니다.
내 타수 측정하기 →
같이 해보면 좋은 측정형 게임
- 타자 연습 — 60초 CPM·정확도 측정. 최고 타수에 도전해 보세요.
- 반응속도 테스트 — 순간 반응 속도. 타자처럼 손 반응이 관건.
- 스트룹 테스트 — 글자의 뜻이 아닌 색을 맞히는 억제력 테스트.
- 딱! — 정확한 타이밍에 멈추는 순발력 게임.
기록이 나오면 결과 화면의 도전장 보내기로 친구에게 타수를 보내 대결할 수 있습니다. "나 500타 나왔는데 이겨봐" 한 마디면 경쟁이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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