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3 · 퍼즐 공략
사천성(시센쇼)은 같은 그림의 마작 타일 2개를, 빈 칸만 지나 꺾임 2번 이하 경로로 이어 없애는 퍼즐입니다. 규칙은 간단하지만 아무 짝이나 없애다 보면 연결 가능한 쌍이 하나도 안 남는 데드락에 빠집니다. 사천성의 실력은 속도가 아니라 없애는 순서에서 갈립니다. 끝까지 막히지 않게 푸는 순서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경로는 빈 칸 또는 보드 바깥 테두리만 지날 수 있고, 방향을 바꾸는 꺾임은 최대 2번까지입니다. 즉 직선 1개, ㄱ자(꺾임 1번), ㄷ자·계단형(꺾임 2번)까지 연결됩니다. 바깥 테두리도 길로 쓸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멀리 떨어진 타일도 테두리를 크게 돌면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드 바깥쪽에 있는 타일은 테두리 경로를 쓸 수 있어 거의 항상 연결하기 쉽습니다. 반대로 한가운데 갇힌 타일은 주변이 트여야 이어집니다. 그래서 바깥→안쪽 순서로 없애면 판이 점점 트여 뒤가 수월해집니다.
대부분의 타일은 판에 4개씩 있습니다(같은 그림 2쌍). 4개가 다 보인다면 어느 2개를 먼저 없앨지가 중요합니다. 다른 타일의 길을 막고 있는 쌍을 먼저 치우고, 안전한 위치의 2개는 나중을 위한 보험으로 남겨두세요. 급하게 다 없애면 나중에 꼭 필요한 연결이 사라집니다.
어떤 타일이 여러 타일의 경로를 가로막고 있다면, 그 길목 타일을 먼저 제거하세요. 하나를 치우면 그 뒤로 연쇄 연결이 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걸 없애면 몇 개가 새로 이어지나"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하면 좋습니다.
힌트를 누르면 지금 연결 가능한 쌍이 깜박입니다. 하지만 힌트에만 의존하면 실력이 안 늡니다. 스스로 한 수 앞을 읽고, 정말 안 보일 때만 쓰세요. 연결 가능한 쌍이 아예 없으면 셔플로 남은 타일을 섞을 수 있지만, 셔플은 배치가 리셋되니 가능한 한 셔플 없이 클리어하는 걸 목표로 삼으세요.
기록이 나오면 결과 화면의 도전장 보내기로 친구에게 시간을 보내 대결할 수 있습니다. "이 판 몇 초에 깼어?" 한 마디면 경쟁이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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